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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용 후기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바밍글로우 6호 뉴로즈 제품 정보, 솔직 후기

by 비타민 나무 2025. 5. 7.

입술에 가벼운 착용감,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바밍글로우 6호 뉴로즈

제품 케이스

1. 에스쁘아의 제품 설명

블로그 포스팅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바밍글로우 6호 뉴로즈 컬러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브랜드 '에스쁘아 (Espoir)'는?

  • 아모레퍼시픽에서 만든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입니다.
  •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컬러와 우수한 제품력이 특징입니다.
  • '나만의 컬러를 찾아가는 여정'을 응원하며, 개인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도록 돕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합니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아 전문가처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합니다.

2) '노웨어 립스틱 바밍글로우' 제품 컨셉 및 의도

  • 에스쁘아 대표 립 라인 '노웨어'의 핵심인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이어받았습니다.
  • 여기에 립밤처럼 촉촉하면서도 선명한 컬러와 자연스러운 광택을 더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 립스틱의 발색력과 립밤의 보습력을 결합하여,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사용하면서 생기 있고 빛나는 입술을 연출하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제품 사진

3) 제품 특징 및 효과

  • 촉촉함과 광택: 입술에 닿는 순간 촉촉함과 자연스러운 '글로우' 효과를 줍니다.
  • 편안한 사용감: 립밤처럼 입술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주어 건조함이나 당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선명한 발색: 립스틱 색상 그대로 입술에 선명하게 발색됩니다.
  • 매끄러운 발림성: 건조하거나 각질이 있는 입술 위에도 들뜸 없이 부드럽게 발립니다.

4) 주요 특징 (성분, 컬러, 가격 등)

  • 성분: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비건(Vegan) 인증 제품입니다. (정확한 전 성분은 제품 패키지를 확인해주세요.)
  • 가격: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라인과 유사한 2만 원대 초반~중반 가격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가격은 구매 시점, 사이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컬러 (6호 뉴로즈):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로즈빛 컬러입니다.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으며,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색상입니다.

5) 기존 제품 대비 업그레이드/차별점

  • 기존 노웨어 라인의 매트하거나 벨벳 질감과 달리 촉촉함과 광택감을 강조했습니다.
  • 립스틱의 발색력과 립밤의 보습력을 동시에 제공하여 차별화된 사용감을 줍니다.
  •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 에스쁘아만의 감각적인 컬러 스펙트럼과 '노웨어' 라인의 가벼운 사용감이 강점입니다.

6) 비건 화장품으로서의 장점

  • 윤리적 가치 충족: 동물성 원료 미사용 및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입니다.
  • 성분에 대한 신뢰도 향상: 비건 인증 과정을 통해 불필요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성분 배제에 더 신경 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최신 뷰티 트렌드 부합: 클린 뷰티, 비건 뷰티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킵니다.

7) 비건 화장품으로서의 차별점

  • 비건 + 에스쁘아의 강점 결합: 에스쁘아의 트렌디한 컬러, 우수한 제품력, 편안한 사용감에 비건 속성이 더해졌습니다.
  • '바밍글로우'라는 특정 텍스처 비건 구현: 촉촉하고 광택 있는 립스틱 제형을 비건으로 제공하여 해당 제형을 선호하는 비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 접근성: 품질 좋은 비건 립스틱을 오프라인 매장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비타민 나무가 알려주는 제품 사용 후기

별점: ★★★★☆ (별 다섯개 만점)

총평: 촉촉하고, 선명한 발색력이 우수하지만, 시간 지날 수록 인위적인 향이 강해져...

  • 저는 2024년 중순에 제품 구매 후 지금까지 사용한 후기를 작성합니다.
  • 사진에서는 약간 오렌지 빛이 도는 웜한 핑크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약간 푸른 느낌이 있는 핑크여서 웜톤 피부라면 꼭 테스트해보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유통기한 표시

좋은 

  • 바르자마자 촉촉하고 윤이 돌아 피부 주름이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발리며, 바른 후에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 찐득거리는 느낌은 없고,  4시간 이상 촉촉함이 유지됩니다.
  • 착색이 거의 없어서 클렌징 후에도 입술 색이 변하지 않습니다. 
  • 웜톤, 쿨톤을 떠나 립스틱 컬러가 정말 예쁩니다. 너무 저렴해보이는 핑크색이 아니고, 흔치 않은 핑크 컬러입니다.
  • 발색은 더 진해지거나 탁해지지 않고, 처음 색이 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제품 발색제품 발색, 제형제품 지운 후 착색 안된 모습
제품 바르기 전제품 바른 후제품 바른 후

아쉬운 점

  • 찐득임이 없는 대신 밀착력이 덜하고, 위, 아래 입술을 서로 문질렀을 때 살짝 제품이 겉도는 느낌이 듭니다. 이 때문에 유분보다는 수분감이 더 많은 제품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구입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립스틱에서 약간 유쾌하지 않은 냄새가 나서 앞으로 잘 바르진 못할 것 같아요.
  • 입술에 바른 후에도 유쾌하지 않은 향이 약하게나마 계속 맡아지더라구요. 국내 립스틱을 발라보면 시간이 경과되었을 때 이런 특유의 인위적인 향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에스쁘아에도 날 줄은 몰랐네요.
  • 이번에 새로 나온 색상도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오랜만에 이 제품을 발라본 후 인위적인 향이 느껴져서 새로운 색상 제품 구입을 포기했습니다.
  • 비건 제품이라 나쁜 성분을 넣지 않아 이런 향이 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계속 맡기는 힘든 향이었습니다.
  • 제 얼굴이 야간 누런 편이라 이 색을 바르니 노란 얼굴이 더욱 눈에 띄더라구요. 아주 약간 푸른 느낌이 있는 핑크라 쿨톤 피부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제품을 처음 바르는 분들은 어느 부분을 위로 향하게 세워 보관할지 헷갈리게 생긴 케이스입니다.

제품 꿀팁 

  • 얼굴이 저처럼 노란 편이지만 이 제품을 꼭 구입하고 싶다면, 이 제품 위에 웜한 색을 덧발라주면 색이 더 예쁘고 자연스러운 색으로 표현되더라구요.

추천 여부: 저는 재구매 의사 없지만,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립스틱 제품을 보통 6개월 내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다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에겐 비추천합니다. 사용 후 6개월 정도 지났을 때부터 좋지 않은 향이 조금씩 맡아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립스틱 한 개 구입하면 6개월 내 다 써버릴 자신이 없어 이 제품은 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